GRAPHPAPER : 2017 SPRING / SUMMER COLLECTION
그라프페이퍼 2017 봄 여름 컬렉션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는 '국제 전시의 어머니'라고도 불리우는 독립 큐레이터 Harald Szeemann (하랄트 제만)의 작업관 "모든 규제로부터의 자유"에 영항을 받아 Takayuki Minami (타카유키 미나미)에 의해 2015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1LDK의 전 디렉터이기도 한 그에게 그라프페이퍼는 갤러리이자 동시에 하나의 브랜드이며 삶에 관란 정제되고 창의적인 시각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라프페이퍼의 디렉터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결코 자신이 특정 누군가를 우러러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Picasso, Monet 그리고 Modigliani 등의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따라 그리며 유년시절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단순히 직장인의 넥타이를 메기가 싫어 디자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항상 다른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사유하는 행위와 어떤 것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자신의 영감이라고 말합니다. 일상에서 취하는 위의 행동들이 연결고리가 되어 영감의 원천이 되고 그것이 형태로 구현되는 것이 Graphpaper이지요.

그라프페이퍼의 디자인은 Kimono, obi 그리고 hakama와 같은 일본 전통 의류들의 요소들과 서양복의 워크웨어, 그리고 밀리터리 의류의 기능적인 요소들을 재해석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삶과 그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디자인에 반영시킵니다.

위의 언급된 그라프페이퍼의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구구절절 열거한다면 언뜻 이 브랜드의 정갈한 느낌이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내가 원하고 구현 시키고자 하는 것을 디자인한다. 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게 디자인하려 노력한다"라고 디렉터 미나미는 말합니다. 같은 재료여도 요리하는 방식에 따라서 전혀 다른 맛들이 나올 수 있듯, 그라프페이퍼의 디자인적 요소들이 어떻게 최종적으로 '그라프페이퍼'를 완성시키는지 지금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라프페이퍼의 2017년 봄/여름 컬렉션의 룩북을 감상해보세요.
브랜드
그라프페이퍼 (GRAPHPAPER)
국가
일본 (JAPAN)
상점 안내
삼청점, 서울숲점,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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