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PARD : 2018 COLLECTION
규파드 2018 컬렉션
GUE'PARD(규파드)는 프랑스 빈티지만을 다루는 아이웨어 전문점 SPEAKEASY(스피크이지)의 Yamaura(야마무라)와 FREQUENCE(프리퀀스)의 Yanagihara(야나기하라) 두 사람이 디렉션 하는 아이웨어 브랜드입니다. 40년대 프랑스 빈티지 안경의 디자인과 섬세함을 이해하고, 안경 본래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동양인의 알맞도록 규격의 변화를 준 프랑스 빈티지의 새로운 해석을 제안합니다.

규파드의 브랜드명은 1920년대 미국에서는 안경을 'Cheetah(치타)'라고 부르는 은어가 있었고, 치타를 프랑스어인 규파드로 명명하였습니다. 규파드의 로고 디자인은 치타가 한쪽 눈으로 가만히 훔쳐보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빈티지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에게 오리지널 빈티지의 겉모습만을 훔쳐보고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는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1. 관심의 시작
야나기하라 디렉터는 고교생 때 눈이 나빠져 모 브랜드의 안경을 샀습니다. “안경을 쓰니 달라보인다!”라는 주변 반응에 '안경은 얼굴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구나' 생각했고 옷만큼이나 안경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두번째 안경을 사러 KANEKO(가네코)에 갔던 것이 인연이 되어 가네코안경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대학 졸업 후 정식으로 카네코 안경에 입사를 해 10년간 일을 하며 안경이 무엇인가를 기초부터 충분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규파드의 시작
전부터 프랑스 빈티지 안경을 좋아했던 야나기하라씨는 가네코 안경에서 10년간 일을 하며 지금 만들어지는 좋은 안경과 나쁜 안경 모든 것을 보고 나니 현재의 안경에 매력을 느낄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직장을 그만두고 삿포로로 돌아와 프랑스 빈티지 안경에 대해 스스로 조사를 하며 공부하였고, 프랑스 빈티지에 대한 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영어로 되어있는 한 사이트에 혹시 도매를 하고 있는지 묻는 메일을 보냈고 바로 간사이 사투리의 일본인에게서 "안녕하세요. 야마무라입니다."하고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그 전화가 계기가 되어 야마무라씨와 인연이 시작되었고 함께 상품을 구매하기도 하고 일을 배우면서 5년 정도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의 시작은 2014년 FRAME FRANCE 라는 아카이브 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정보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프랑스 빈티지 안경을 나사까지 분해하여 실제 사이즈로 촬영한 사진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오리지널을 알고 나니 뭔가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프랑스 빈티지 안경에 대한 모든 지식과 신념을 표현하는 오리지널 브랜드를 시작해보자 생각했다고 합니다.

3. 규파드의 디자인
규파드 안경의 디자인은 1940년 - 1950년대의 프랑스 안경 디자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올드한 느낌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현대적이며 모던하게 보이는 것이 프랑스 빈티지의 힘이 아닐까 생각으로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4. 규파드의 방향
그들은 프렌치 빈티지가 가진 디자인성의 가치를 믿기 때문에 디자인은 전혀 바꾸지 않고, 렌즈의 크기만 미세한 정도의 사이즈를 조절했습니다. 전체의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수정하며 만들었습니다. 프랑스 빈티지 안경의 섬세한 디테일과 렌즈의 색상, 끈 색상이, 기름 종이 케이스, 당시의 신념 등 프랑스 빈티지를 알고 있지 않으면 표현 할 수 없는 것을 보여주고자 재현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규파드 (GUE'PARD) 
국가
일본 (JAPAN)
상점 안내
삼청점, 서울숲점,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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