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000TIE] 20201110 TUE 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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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TUE 13°C
11월도 어느새 두 자리 수의 날로 접어들었네요. 하루하루 바삐 지나가는 시간은 가끔은 허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언젠가 벽 너머가 보이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오늘도 한 칸씩 채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최종 날이 다가오면 그때는 점프를 뛰어서라도 그 벽 너머를 봐야겠죠. 그때까지 차근차근 하나둘 더 단단하게 잘 쌓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고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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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6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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